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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태국 뉴스]태국, 말레이시아 정상 회담에 따른 (타이남부)독립세력의 저항...

pulse21 2014. 12. 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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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태국 뉴스]태국, 말레이시아 정상 회담에 따른 (타이남부)독립세력의 저항...

2014 년 12 월 3 일 (수)

 

태국 군사 정권의 뿌라윳 총리 (전 타이 육군 사령관)는 1 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나집 총리와 회담했다.  

두 정상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계속 타이 남부에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협의 및  양국 간의 

철도 · 도로 교통의 확충 등을 논의했다.  

태국 뿌라윳 부총리 겸 국방 장관 (전 타이 육군 사령관) 타나삿 부총리 겸 외무 장관 (전 타이 국군 최고 사령관) 우도무데 태국 육군 사령관 겸 부사장 국방 장관 등이 동행했다.  1 일 아침, 태국 최 남부의 빠타니, 얄라, 나라티와토등

3개의 지역에서 태국 군정과 말레이시아 정부의 협상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발견되었다. 또한 부상자는 없었으나 폭탄을 터트리는 등의 시위가 있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 얄라 주, 빠타니  3 현과 송클라 현의 일부)는 원래 이슬람의 작은 왕국이 있었지만, 약 100 년 전에 태국에 합병되었다. 태국 정부는 동화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현재도 주민의 대부분은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며는 무슬림이다.

 

태국어를 못하는 사람도 많다. 태국어, 불교 중심의 태국에서 이질적인 지역이라 할수 있으며 주민과의 의사 소통이 부족하여  행정, 인프라, 보건 위생 등은 태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있다.  

타이 남부의 말레이계 무슬림 주민에 의한 분리 독립 운동은 간헐적으로 이어져 왔다.

 2001 년부터 무장 투쟁이 본격화 되었으며 2004 년 4 월에는 경찰 파출소 및 군사 기지를 습격, 한 무장 단체는  태국 치안 당국과  싸워  108 명이 사망하고  치안 당국 5 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같은 해 10 월에는 나라티왓의  타쿠바이 카운티 주민의 체포 등에 반발 한 무슬림 주민 3000 명이 경찰서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다 치안 ​​당국의 발포로 7 명이 사망하고 1000 여명이 체포되었으며  체포 자 중 78 명이 군용 트럭에서 수용 시설로 이송되는 도중 질식사 했다.

 

두 사건으로 인하여 태국정부에 대한 말레이계 무슬림 주민의 반발은  더욱 강해 졌다고 할 수 있다.  

태국 정부는 상시 10 만명 이상의 군인, 경찰을 태국남부(해당지역)에 보내, 힘으로 진압을 도모 해 왔지만, 현재도 연일 총격, 폭파, 방화 사건이 일어나 사태가 개선될 여지는 전혀 없어 보인다. 무장 세력과 치안 당국의 대치로 인한

사망자는 2001 년부터 지금까지 약 6000 명에 이른다.

 

 


 


사족: 사건과 개요만 보시길.. 문장이 엉켜버리는 군요..ㅋㅋㅋ

암튼 내용을 요약하면 태국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에 이슬람 독립세력이 있고 자주 사람이 죽는다는 말씀.ㅠ

이럴땐 통일교가 들어가서 모조리 결혼을???..^^; 아 이슬람이군...ㅠㅠ..ㅋㅋㅋ

하긴 태국과 이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성적인?) 가치관은 극과 극이긴 합니다..ㅠㅠ

 

 

 

 

 

폭탄테러현장.1

 폭탄테러현장.2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협상을 비판하는 현수막.1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협상을 비판하는 현수막.2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협상을 비판하는 현수막.3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협상을 비판하는 현수막.4

라지브 총리 (왼쪽)와 뿌라윳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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