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인들이 대부분인 한국 마트에가서 시장을 볼 때 한국말을 몇마디 할까? 그렇다..할 말이 없다.ㅠ 사실 외국에서도 마찬 가지다... 계산대에서 나눌 만한 대화를 추려봐도 기껏 해봐야.. 마일리지 카드 있어요? 정도.. (한국에서야 현금영수증 이나 봉투에 대한 몇마디가 있을 테고...) 그리고 나머지의 말들이 있다면 대부분 듣기만 하면 되는 말들이니 얌전히 있다가 표시되는 돈을 내고 잔돈을 받아 나오면 끝난다. 물론 능동적으로 외국어(태국어, 영어) 구사력을 늘리겠다는 욕심이 있다면 당근 이리저리 떠들고 다니면 된다.. 암튼 그렇다는 것이다. 시장이 아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장보기란 너무도 싱거운 거라는 말을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시장이라고 별다를 건 없다... 각설하고.. 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