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BEST 5 (추천 한국드라마 베스트 5선)

 

[프롤로그] - 작성일: 2015년 1월

다분히 주관적 선정 입니다만

주관아닌 객관이 없는 이유로 객관적이지 못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또한 하루 하루가 다르게 유행이 변하고 사람들의 감성이 변하기에

그시절 최고가 지금까지 최고가 되는 경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겠습니다.

하여 지금의 내 마음이 내일의 내 마음과 같을 지는 나 또한 장담 할 수 없겠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보
KBS2 | 월, 화 21시 55분 | 2004-11-08 ~ 2004-12-28
출연
소지섭, 임수정, 김태영, 정경호, 서지영
소개
한 남자의 운명적 복수극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로 어린시절 호주에 입양된 후 다시 양부모에게서도 버림받아 거리의 아이로 자란 들개...

5. 미안하다 사랑한다.

소지섭 임수정 주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시절 이 드라마는 참으로 쇼킹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다소 3류스러운 설정이 많이 있음에도 

이 드라마는 그시절 많은 사람들을 울렸더랬습니다.

 

이 드라마 하면 바로 떠오르는 OST, 박효신의 눈의 꽃이 있으며

더불어 일본의 유키노 하나의 (雪の華 : 눈의 꽃)도 함께 히트시켰으며

아직까지도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바보같은 사랑

정보
KBS2 | 월, 화 21시 50분 | 2000-04-24 ~ 2004-06-27
출연
이재룡, 배종옥, 김영호, 박원숙, 한진희
소개
봉제 공장 재단사인 상우는 무능력하고 여자들에게 한눈을 판다는 이유로 허구한 날 아내 영숙에게 맞고 지낸다. 한편, 용배에게 ...

4.바보같은 사랑

이 드라마는 한마디로 꾸리꾸리하게 미어터지는 드라마 입니다.

내 생애, 세번이상 본 드라마는 이 드라마가 유일 합니다.ㅠ(물론 시간날때 띄엄띄엄..)

이 드라마가 방송될 당시 mbc에서 허준이 방송된 이유로(나 또한 동시간 허준을 봤다는..ㅠ)

시청율은 저조하였으나 워낙 작품성이 있는? 이유로(아님 팬들의 요구로?)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까지 몇 번의 재방송이 있었습니다.

그 상당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바보사"의 팬층도 계속 유지되었으며

연출 표민수, 극본 노희경 이라는 믿고보는 드라마 브랜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어쩌면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다른 드라마들이 잊혀 질 지언정..오히려 이런 작품이

사람들에게 오래 회자되지 않을까 합니다. 꾸역꾸역...ㅠ

 

 

 


모래시계

정보
SBS | 수, 목 21시 55분 | 1995-01-09 ~ 1995-02-16
출연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이승연
소개
대한민국의 격동기였던 80년대를 배경으로 태수, 우석, 혜린이라는 3명의 젊은이를 통해 그 시대의 삶을 들여다봤던 드라마. 1...

3.모래시계

연출 김종학, 극본 송지나.

역시 연출자와  작가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정도의 드라마는 그 시절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다.

물론 지금 다시 본다면 많은 아쉬움이 있을 것을 예상 합니다만.

한국 드라마 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드라마이며 95년 모래시계가 방영되는 시간이면

거리에 사람이 없어 횡하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멋진깡패 최민수, 청순발랄 고현정, 스마트한 박상원

대사없이 과묵한 이유로 사랑받은 이정재...

아마도 언제고,  리메이크 되어도 좋을 드라마가 되겠습니다. 조금 더 다이나믹하게 말이지요..

 

 

 

 

 


대장금

정보
MBC | 월, 화 21시 55분 | 2003-09-15 ~ 2004-03-30
출연
이영애, 지진희, 홍리나, 임호, 양미경
소개
조선조 의녀 장금의 성공담을 다룬 사극. 남존여비의 봉건적 체제하에서 집념과 의지로 궁중최고의 요리사가 되고, 우여곡절 끝에 ...

2.대장금

설명이 필요 없는 한류드라마가 되겠습니다.

이미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외계인들도 더빙판으로 시청했을지 모를 한류 드라마가 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허준이란 드라마는 지금 껏 서너차례 다시 제작되어 방송되는 족족 히트를 쳤는데

대장금은 아무 소식이 없군요..

 

장금 역의 이영애, 민정호 역의 지진희 등 주요 출연진 상당수가 한류스타로 거듭났으며

세계 주요 도시에 대장금" 이라는 한식당이 반드시 하나 이상 존제하게 되는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됩니다.

 

 

 

 


추노

정보
KBS2 | 수, 목 21시 55분 | 2010-01-06 ~ 2010-03-25
출연
장혁, 오지호, 이다해, 공형진, 이종혁
소개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1.추노

이 드라마의 흠이라면 말 많던 여주인공 이다해의 한결같이 고운 의상과 메이컵 정도와

살짝 모자른 듯한 액션신 정도가 되겠다.

그러 함에도 이 드라마는 이모저모 최고의 드라마가 되겠다.(이모저모:배우,연출,대본...ㅠ)

 

이 드라마의 모든 대사는 금과옥조?와 같다.

민초들의 하고싶은 말을 어찌 그리 잘 정리해서 대사로 쏟아 내는지...

 

극본 천성일. 꼭 기억해 주는 것이 시청자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언제고 용기있는 자 있어 군더더기 없이 쌈박하게 다시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한다.^^;

 

 

[에필로그]

물론 이외의 히트친 드라마 많고 재미있었던 드라마 많았다는 걸 안다.

잠깐 더듬어 떠올려도

 

발리에서 생긴일, 피아노, 제빵왕 김탁구, 시크릿 가든, 허준, 베토벤 바이러스  등등등...

 

선정기준은 나름의 작품성, 재미, 감동, 시대성.. 등이 되겠다.  물론 주관적으로다가..^^;

 

혹시 위 선정에 강한 집착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의사표현을 해주심 되겠다.

모른다. 말했듯이 오늘과 내일의 나는 분명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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