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에서 가짜 명품 시계(로렉스)를 안사준 러시아인을 칼로 찌르고 도주...
2015 년 1 월 13 일 (화)

 

태국의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지난 9 일 밤, 태국 파타야에서 가짜 명품 시계를 판매하고자 한 태국인 남자 (33)가

구매를 거부 한 러시아 남성 (22)의 옆구리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도주했다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피해자는 누나 (26), 친구 2 명과 함께 쇼핑 센터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비치'의 커피 체인점

'스타 벅스 커피'의 야외 좌석에 있었다.

태국인  행상의 남자는 피해자에게 "로렉스"시계를 2000 바트에 팔고자 끈질 기게 피해자를 쫓으며 말을 걸다

순간 칼을 꺼내 찔렀다고 한다.

 

행상의 남자는 12 일 파타야 경찰서에 출두하였으며 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조사에 의하면 남부 뜨랑출신으로, 태국의 방송국 산하의 타이 킥복싱 (무에타이)  챔피언(2004)이었다고 한다.

이후 은퇴하고 7 년 전부터 가짜 명품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파타야에서는 8 일에도 다른 쇼핑 센터 앞에서, 제트 스키업자 태국인 남자 (27)가 사업가 스웨덴 남성 (51)을 폭행,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스웨덴 남성은 제트 스키업자와 어느 외국인 여행자가 말다툼하고있는 현장에 지켜보다

외국인 여행자에게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하라고 충고를 하였다고 하며 이에 화가난 업주가 스웨덴 남성에게 폭력을

위둘렀다고 한다.

 

사족: 어디든 또라이가 있다지만...이유없이 칼부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마도 기분 나쁜 "무시"의 행위가 있지 않았을까...ㅠㅠ

참고로 태국에서 생활 해본 사람들이 초보 이민자나 여행자에게 하는 첫번째 충고는

태국인에게 화내지 말라는 것이다.

태국인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건 한번 해보자는 신호라나 뭐라나..^^;

뭐~ 애인끼리야  서로 욕도하고 화도 내고 수틀리면 성기도 자르고...ㅠㅠㅠ 그렇다지만..ㅎㅎ

동성끼리는 특히 자제하라는 말씀...욱 하면 뭐든 꺼내들어 쏘거나 짜르거나 한다나 뭐라나...ㅠㅠ

뭐시라? 동성애자라고라??

 

암튼 어떠한 경우든 최대한 조그조근..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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