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뉴스] 중국, 북경시의 "광견병"환자 수,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2015 년 8 월 10 일 (월) 


올해, 광견병 감염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배이상이라고  베이징시 당국이 최근 발표했다.

올해 이미 7 명이 발병하였으며. 그 중 6 명은 발병 후 며칠 만에 사망했다.  

지역 별로는 조양구 2 명, 연경북구, 통주구, 핑구구, 풍대구, 해정구가 한 명씩.

여름철 감염보고가 많다고 한다.

월별로는 1 월이 1 명, 6 월 3 명, 7 월이 2 명, 8 월 1 명한다. 베이징 일보 등이 10 일 전했다.  

 

최근사례로는 44 세의 남자가 약 2 개월 전 들개에 손을 물렸으나.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상처를 소독.

7 월 26 일에 발병하고 31 일에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매년 약 2000 명의 광견병 감염이보고되고있다.

적어도 지난 10 년 동안 천명 단위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는 보고.

보건 복지부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 본토의 광견병 사망자 수는 인도에 이어 세계 제 2 위이며

광견병 사망자는 감소하지 않고있다고 한다.

 

도시 지역에서 사육되는 애완견의  등기기록을 확인 해 보면  연 8.2 %씩  애완견이 증가하고 있으며

등록 강아지의 광견병 예방 접종 율은 80 %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한다.

 

국내(중국)에서 광견병이 만연하는 배경에는  광견병에 대한 문제 의식의 낮은 이유라는 지적이다.

광견병에 의한 희생자 수는 전 세계에 약 5 만 5000 명에 이르며  약 10 분에 1 명이 사망하고있다.

150 개국에서 감염이 반복되고있으며  발병자의 95 %는 아시아, 아프리카에 집중된 상황이다.  

광견병의 잠복기는 1 ~ 3 개월. 발병 후 사망률은 거의 100 %. 주요 증상은 공수증(恐水症)-

물과 바람을 무서워하게되고, 고열, 마비, 전신 경련 등이 일어나기도 한며

결국 호흡 곤란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사족: 사람들은 살아있는 사람들하고만 살다보니... 아무리 옆에서 누가 죽어나가도

누가 죽었나?.. 한다..ㅠㅠㅠ;;;..말인지 방구인지.. 하지만 의미심장하지 않은가???..ㅠㅠ

 

사람목숨으로 장난치지 말지어다...칼로 흥한자 칼로 망하듯...

장난친자 장난 아니게 죽을 것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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